로버트 패틴슨X크리스틴 스튜어트 ‘트와일라잇’, 12월12일 재개봉

입력 2018-11-14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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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X크리스틴 스튜어트 ‘트와일라잇’, 12월12일 재개봉

'트와일라잇'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8년 12월 12일, 10주년 기념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신화가 된 불멸의 판타지 로맨스 '트와일라잇'이 12월 12일 재개봉 확정 소식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트와일라잇'은 인간 소녀에게 매혹된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 ‘벨라’의 판타지 로맨스. 전세계에서 총 33억 달러를 벌어 들인 시리즈로 판타지 영화의 신화를 창조함과 동시에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역시 전세계 1억 2천만부 판매 부수와 뉴욕타임즈 235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트와일라잇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공개한 '트와일라잇' 메인 포스터는 벨라와 에드워드의 10주년 기념식을 눈앞에서 보는 듯한 화려하고 로맨틱한 감성과 설레는 명대사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그와 사랑에 빠진 17세 인간 소녀 ‘벨라’, 두 사람의 뜨겁고 매혹적인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메인 포스터는 2008년 개봉 당시, 영화의 신비로운 분위기에 취했던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한다. 특히 “너와 함께 할 수 없다면 죽는게 나아”라는 카피는 뱀파이어를 사랑한 평범한 고등학생 소녀에게 갑자기 다가온 예기치 못한 운명을 암시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모두의 인생 영화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트와일라잇'은 기존 관람객의 팬심을 다시 한번 저격하는 것은 물론, 극장 스크린에서 아직 관람하지 못한 뉴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10주년 기념 재개봉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메인 예고편은 '트와일라잇' 팬이라면 잊지 못할 최고의 명장면들을 담아내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드워드가 차에 치일 뻔한 벨라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뱀파이어의 파워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시작해 에드워드가 뱀파이어인 것을 알고서도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빠져드는 벨라의 모습, 인간을 사냥하는 뱀파이어 제임스에게서 벨라를 구하려는 에드워드, 벨라와 에드워드의 로맨틱한 댄스파티 장면까지 팬들이라면 무한 반복 재생할만한 씬들이 가득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올해 개봉 10주년을 맞이한 '트와일라잇'은 ‘영화팬이 뽑은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 영화’, ‘가장 섹시한 뱀파이어 영화 1위’에 오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연일 화제의 개봉영화 예고편 1위(에스24 영화)를 지키고 있는가 하면, 공개되는 선재들에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탄생 10주년을 맞아 다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 영화 '트와일라잇'은 오는 12월 12일, 가슴 떨리는 설렘과 함께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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