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측 “신년특집 1차, 핀란드 친구들 한국 다시 찾는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신년특집을 위한 1차 시청자 이벤트 결과 핀란드 친구들이 한국을 다시 찾는다.
MBC에브리원은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어서와’ 신년특집 1차 사전 이벤트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해 기존에 출연했던 14팀의 친구들 중에 ‘다시 보고 싶은 친구들’을 뽑았다.
무려 약 4만 명에 달하는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접속자 폭주로 인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일도 벌어지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투표 이벤트 결과 다시 보고 싶은 친구들로 ‘핀란드’ 페트리의 친구들이 46.7%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제 시청자들은 2차 이벤트를 통해 핀란드 친구들에게 여행지를 추천할 수 있다.
‘어서와’는 2019년 1월 중순 지난 방송 출연자들 중 시청자 투표를 통해 최고의 1팀을 선정해 시청자들이 추천한 여행지로 여행을 다녀오는 신년 특집을 준비 중이다.
MBC에브리원은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이벤트로 최종 선정된 핀란드 친구들의 여행지를 추천하는 내용의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핀란드 친구들에게 한국의 여행지를 추천하고 추천사유를 적어 보내는 내용의 이벤트로 시청자 추천 여행지를 직접 제작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핀란드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청자 대형 프로모션 이벤트는 이번에 실시된 1차 사전 이벤트를 시작으로 2019년 1월까지 총 3차례에 걸친 대형 이벤트로 이어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