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ft’ 김원준→권현빈 출격, ‘Z적 생명체’ Z세대 집중해부
tvN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다큐멘터리 연작 시리즈 tvN ‘Shift’(시프트)가 미래의 주역으로 떠오른 ‘Z세대’를 집중 조명한다.
16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tvN ‘Shift’(시프트)에서는 ‘Z적 생명체’ 편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Z세대’란 1995년 이후 태어나 디지털과 함께 성장한, 이른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Shift’의 ‘Z적 생명체’ 편 1부에서는 ‘누구신Z’를 주제로 ‘Z세대’의 특성을 다채로운 시각에서 심도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전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Z세대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기 위해 각 세대를 대표하는 6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프로듀스 101’의 권현빈까지, 가상의 공간에서 만나 다양한 질문과 미션을 놓고 포괄적인 대화를 나누는 X, Y, Z세대 대표 주자들은 세대별로 다양한 반응을 보여 이목을 사로잡는다. 디지털 환경이 익숙한 Z세대와 달리 X세대는 시작과 동시에 ‘멘탈 붕괴’에 빠지는가 하면, 상대방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 속 첫 대화에서 세대 차이를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Z세대 이해도를 검증하기 위한 깜짝 테스트에서도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
또한, Z세대의 독특한 언어, 취향, 사고방식 등 그들의 일상은 물론, 1인 방송 제작자, 여행 크리에이터 등 디지털 선구자로서 차별화된 삶을 개척하고 있는 Z세대의 열정적인 모습,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은 이들의 고민과 고충까지 생생하게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Z세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전망이다.
관점을 바꾸는 프리미엄 다큐멘터리 ‘Shift’의 ‘Z적 생명체’는 3주에 걸쳐 방송되며, 그 첫 번째 편은 16일 밤 12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