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은 하루”…아이유 콘서트 찾은 ‘성덕’ 연예인들

입력 2018-11-18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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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 같은 하루”…아이유 콘서트 찾은 ‘성덕’ 연예인들

가수 아이유가 10주년 투어 서울 콘서트를 연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후기를 전했다.

17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는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서울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아이유의 콘서트를 찾았고 인증 샷과 함께 후기를 공개했다.

배우 박시연은 “말이 필요 없는 아이유. 콘서트 진짜 진짜 고마워”라고 전했다. 가수 옐은 “10주년 콘서트, 명곡 제조기!! 이지금 콘서트 너무나 재밌다”라며 “게스트가 god라니…소리 질렀어요”라고 남겼다. 모델 심소영은 “(김)이나 언니 덕에 소원 성취했다. 너무 감격스러웠다. 꿈만 같은 하루다. 감사하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와 오랜 기간 함께 작업해온 김이나 작사가는 “앵앵콜 포함 네 시간을 지루할 틈 없이 채우는 너란 가수 대체ㅠㅠ 왜이렇게 울컥울컥 하던지. 흑흑 자랑스러운 이지은”이라며 “네가 오래오래 노래하면 참 좋겠다. 이젠 정말 공연이 기다려지는 가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부산과 광주에 이어 서울에서 진행된 아이유의 10주년 콘서트 투어는 오는 12월 홍콩, 싱가포르, 방콕 투어 공연으로 이어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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