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측 “마이크로닷, 초반 방송無…추이 볼 것” [공식]
‘국경없는 포차’ 측이 마이크로닷 출연과 관련해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측은 동아닷컴에 “마이크로닷은 2호점 '도빌 포차'에 스페셜 크루로 참여했다. 초반 방송 분량이 없고 중후반 출연 예정으로 일단은 추이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이크로닷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뉴질랜드로 떠났을 당시 이웃 주민들의 돈을 연대 보증 등의 형식으로 편취한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현재 마이크로닷이 출연 중인 방송에도 비상이 걸린 것.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인 ‘국경없는 포차’는 ‘포장마차 세계일주’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포장마차의 맛과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 마이크로닷은 1호점 프랑스 파리 포차의 마지막 날부터 2호점 도빌의 선셋 포차에 촬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