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나남 대표이사, 한국기원 비대위원장 추대

입력 2018-11-21 20: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상호 나남출판 대표이사가 (재)한국기원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됐다.

한국기원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 토파즈홀에서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었다. 비상대책위원 13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조상호 대표이사가 비대위원의 만장일치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추대됐다. 조상호 비대위원장은 2007년 3월부터 한국기원 이사직을 맡고 있다.

두 명의 부위원장은 한상열 시니어 기사회장과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이 맡았으며, 전임 유창혁 9단이 떠난 한국기원 사무총장에는 김영삼 9단이 임명됐다.

한국기원 8대 사무총장직을 수행하게 된 김영삼 9단은 1993년 입단했으며, 2011년 9단으로 승단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