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유정은 어두운 방 안에서 홀로 무지갯빛 조명을 받으며 빠져드는 눈빛을 보여주는가 하면, 투명하게 빛나는 크리스탈 아래 서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방송 예정인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길오솔’ 역으로 보여줄 털털하고 꼬질한 모습과는 180도 상반되는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여, 어떤 컨셉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다 되는 미모’를 선보이기도.
김유정은 드라마르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망가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 원작 캐릭터의 사랑스러움은 고스란히 살리고, 김유정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더해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2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