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기장야구대축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입력 2018-11-25 15: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기장야구대축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권세영, 최유빈, 조성현, 김혜림 학생으로 구성된 ‘꼬!부기(GO!부산기장)’가 2018 기장국제야구대축제(11월 19일~12월 2일)를 기념해 마련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꼬!부기(GO!부산기장)’는 24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내 드림텐트에서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기장, SPORTS로 MOOD있게 DESIGN하다’란 주제로 본선에 오른 8팀 중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과 함께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한국교통대학교 이예은, 최은해, 김성결, 박찬영 학생이 팀을 이룬 ‘야~기장’은 ‘가족테마형 기장현대차 야구파크’로 최우수상(100만원 상품권)을, 동의대학교 이은솔, 김성지, 신미림 학생이 힘을 모은 ‘에스마스터’는 ‘기고와 만장이가 함께하는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란 주제로 우수상(50만원 상품권)을 각각 수상했다. 나머지 5개팀은 장려상을 받아 각각 상장과 20만원 상품권을 받았다.

‘야구 특구’를 꿈꾸는 기장군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참신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모은 이번 공모전은 한국교통대학교 석강훈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고, 경북대학교 정호원 교수와 부산대학교 조송현 교수, 경남대학교 강현길 교수, 기장군 교육행복국 송선간 국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기장 |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