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국내 IMAX 상영 확정

입력 2018-11-26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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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국내 IMAX 상영 확정

2018년 마지막 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IMAX 상영을 확정했다.

올 겨울, 마지막 마블 코믹스 원작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IMAX 3D 포맷으로의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영화'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최초로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는 마블 히어로 애니메이션으로, 마블 코믹스의 [얼티밋 코믹스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대형 스크린에서 이제껏 보여진 적 없는 ‘스파이더버스’라는 세계관이 처음 구현되는 만큼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IMAX 3D 포맷 개봉은 관객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올 것으로 보여진다.

1962년 캐릭터 탄생 이후, 지금까지도 마블 히어로 1위(IGN 선정)를 차지할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블 간판 캐릭터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IMAX 3D 상영을 통해 실사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시각효과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스파이더맨: 홈커밍',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마블 영화의 시각효과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생동감 넘치면서도 히어로 무비만의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다. 여기에, 6명의 다양한 스파이더맨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일러스트 스타일로 표현되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드는 동시에 관객들이 마치 ‘스파이더버스’ 세계관에 들어온 것 같은 현장감까지 느끼게 할 것이다.

화려한 액션 스케일과 감각적인 비주얼, ‘스파이더버스’라는 더욱 확장된 평행세계를 그린 스토리,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로 올 겨울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주목 받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CGV 왕십리, CGV 천호, CGV 일산 지점 등 CGV 주요 IMAX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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