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첼시, 내년 7월 프리시즌 일본 방문 ‘드록바도 동행’

입력 2018-11-26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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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내년 7월 프리시즌 경기를 위해 일본을 찾는다.

첼시는 2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7월 프리시즌 경기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첼시는 메인스폰서로 일본 요코하마 타이어와 계약 중이다. 이번 첼시의 일본 방문은 지난 2012년 클럽 월드컵 이후 7년 만이다.

또 첼시는 요코하마 타이어와의 캠페인 일환으로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한 구단 레전드 디디에 드록바가 일본을 찾는다고 밝혔다. 드록바는 “첼시 선수들이 일본을 찾는 것은 놀랄만한 경험일 것이다. 열정적인 축구 팬들이 있는 국가를 찾는 것은 모두에게 환상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브루스 벅 첼시 회장 역시 “우리는 다시 일본을 방문하길 고대하고 있으며, 최대한 강한 팀으로 일본에 갈 것이다. 2015년 요코하마와 파트너십을 시작한 이래 이 관계는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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