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우승자 김영근, 27일 ‘하늘 별’ 발표…스텔라장 피처링 참여

입력 2018-11-26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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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우승자 김영근, 27일 ‘하늘 별’ 발표…스텔라장 피처링 참여

Mnet ‘슈퍼스타K 2016’의 우승자이자 ‘지리산 소울’이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김영근이 오는 27일 낮 12시, 새 디지털 싱글 ‘하늘 별(Feat.스텔라장)’을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하늘 별(Feat.스텔라장)’은 갓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감정을 그린 곡이다. 이별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는 늘 아프고 힘들지만, 하늘 위에 떠 있는 별을 보며 마음을 추스른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곡은 지난 '슈퍼스타K 2016' 방송 당시 김영근에게 남다른 애정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심사위원 '용감한형제'의 프로듀싱을 거쳐 탄생한 곡이다. 어쿠스틱한 느낌을 물씬 풍기면서도 동시에 리듬감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김영근이 지금껏 선보여왔던 짙은 감성의 발라드 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만큼, 김영근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하늘 별’에는 스텔라장이 피처링에 참여해 한층 더 곡의 분위기를 빛나게 해줄 예정이다. 스텔라장의 감각적인 보컬과 포근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김영근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김영근은 2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 스텔라장과 콜라보레이션 신곡 발매를 예고해 리스너들의 관심을 모았다. 어두운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떠있는 듯한 이미지로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이 될 것을 암시한 바 있다.

2016년 Mnet ‘슈퍼스타K 2016’에 출연한 김영근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지리산 소울’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미니 앨범 ‘아랫담길’로 데뷔, 한층 더 짙어진 감성을 모두에게 각인시켰다.

김영근의 새 싱글 ‘하늘 별(Feat.스텔라장)’은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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