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비디오판독센터 운영 대행업체 선정 입찰 실시

입력 2018-11-28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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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O(총재 정운찬)가 KBO 리그와 심판 판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비디오판독센터 운영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을 실시한다.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KBO 비디오판독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며,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2019년 한 시즌 동안 KBO 비디오판독센터와 각 구장 엔지니어 인력 구성 및 관련 장비의 관리, 유지보수 등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KBO 비디오판독센터 운영 대행 업체 선정 입찰은 일반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 및 과업지시서를 확인 후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준비해 2019년 1월 7일(월) 오후 5시까지 KBO 클린베이스볼센터(6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 이메일 및 팩스 접수 불가)

한편, KBO는 입찰에 앞서 이번 입찰 및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2월 7일(금) 오후 2시 KBO 사무국 5층 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 접수 신청 필수)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업체명과 참가자 이름, 소속, 직책, 연락처를 기재해 12월 5일(수)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확인되면 신청자에게 개별 회신할 예정이며, 신청하는 업체 수에 따라 업체별 참가 인원이 제한 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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