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아이즈원, 여자 신인상 수상… ‘글로벌 걸그룹’의 화려한 데뷔

입력 2018-12-10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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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프로듀스48 출신 걸그룹 아이즈원이 2018 마마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걸그룹으로의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는 '2018 엠넷 마마 프리미어 인 코리아(2018 Mnet Asian Music Awards PREMIERE in KOREA)가 개최됐다.

이날 아이즈원은 남자 신인상 스트레이키즈에 이어 여자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데뷔 후 두 달이 되지 않았지만, 최고의 신인에 오른 것.

수상이 확정된 뒤 아이즈원은 "이렇게 큰 무대 설 수 있게 해주신 마마 감사드린다. 오프더레코드 식구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항상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는 위즈원 분들 덕분에 저희가 여기 있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단 한 번밖에 못 받는 상인만큼 뜻 깊은 것 같다.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10회를 맞은 '마마'는 한국을 시작으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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