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경쟁작 ‘마약왕’-‘아쿠아맨’ 사이서 당당히 ‘예매율 1위’

입력 2018-12-17 0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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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경쟁작 ‘마약왕’-‘아쿠아맨’ 사이서 당당히 ‘예매율 1위’

영화 ‘스윙키즈’가 개봉을 이틀 앞둔 12월 17일(월) 영진위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연말 극장가 흥행 강자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강형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끼와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블록버스터급 수록곡과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만장일치 뜨거운 호평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스윙키즈’가 개봉 이틀 전인 12월 17일(월)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극장가를 휩쓸 기대작으로서 본격적인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치열한 대전 속에서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스윙키즈’의 막강한 흥행 저력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윙키즈’는 CGV 에그지수 94%를 기록한 것은 물론, 포털사이트 네이버(9.48점)와 다음(9.6점)에서도 압도적인 평점을 보이며 실제 영화를 본 관객들의 열렬한 추천이 이어지고 있어 올 크리스마스와 연말 극장가에서 남녀노소 관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로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스윙키즈’는 ‘마약왕’ ‘아쿠애만’과 함께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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