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임직원-K리그 심판,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 실시

입력 2018-12-19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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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19일(수) 서울 성북동 일대를 방문해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연맹 임직원들과 김대용, 김희곤, 장종필, 조지음 등 K리그 심판들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인근 지역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약 5000장의 연탄을 기부, 배달했다.

연탄 구입에 소요된 재원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마련됐다. K리그는 지난 2013년 출범 30주년을 맞아 시작한 ‘급여 1% 기부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급여 1% 기부 캠페인’이란 연맹 임직원들과 심판, 경기위원, 심판위원 등 전 구성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된 기금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연맹과 각 구단 연고지에서 축구저변확대와 소외 계층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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