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계, 인도네시아 지진구호성금 전달

입력 2018-12-20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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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두 번째부터 인도네시아 관광청 박재아 지사장,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푸르노 위도도 제1 공사 참사관,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 한국관광사 김만진 국제관광실장,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 사진제공|한국여행업협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참여
20일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 측에 8900여만 원 전달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20일 서울 마포 KATA 회의실에서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측에 인도네시아 지진구호 성금(8923만4000원)을 전달했다.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와 문화 및 관광 인적교류가 활발한 국가다. 한국 여행업계와 주요 기관들은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과 그곳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모았다.

KATA 양무승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의 여행업계와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의 소중한 정성이 지진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지진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한국 여행업계의 바람을 전달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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