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전소민 美친 엔딩, ‘톱스타 유백이’ 특별한 이유 셋

입력 2018-12-26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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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전소민 美친 엔딩, ‘톱스타 유백이’ 특별한 이유 셋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에게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 이시은 연출 유학찬)가 유학찬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유백(김지석 분), 오강순(전소민 분)의 문명충돌 로맨스를 토대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한다. 특히 순백커플의 쌍방로맨스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제작진이 ‘톱스타 유백이’가 다른 드라마와 차별화된 3가지 특별한 매력을 전격 분석했다.


● 매회 상상초월! 예측불가x드라마틱 엔딩 맛집!

‘톱스타 유백이’가 매회 상상을 초월하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불금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특히 3회 “오강순 네가 들어온 거야. 내 프레임 안에”라는 유백의 심쿵 고백, 4회 과거-현재를 넘나들며 가슴에 묻어둔 아픔을 위로한 순백커플의 따뜻 포옹, 5회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채운 유백의 접수키스, 6회 “환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라는 순백커플의 한겨울 꿈 같은 로맨틱 24시간 종료 등 다음 회를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틱한 엔딩으로 흥미를 돋우고 있다.


● 안방극장에 소환된 아름다운 여즉도! 청정드라마 구역!

‘톱스타 유백이’는 실제 전라남도 완도 근처에 위치한 대모도-청산도에서 촬영, 극 중 그림처럼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여즉도 풍경을 안방극장에 소환하고 있다. 특히 섬 로케이션으로 드라마 속 모든 공간과 작은 소품 하나까지 리얼하게 연출해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 모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


● 드라마 적재적소에 배치된 7080 음악 재조명!

‘톱스타 유백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1970-80년대 음악이다. 과거 명곡들을 드라마 적재적소에 배치, 캐릭터들의 감정 변화를 고스란히 드러내 시청자들이 그들의 감정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 특히 2회 순백커플의 첫 교감 장면에 나온 ‘최희섭의 세월이 가면’, 4회 순백커플의 첫 포옹 장면에 나온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 5회 오강순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유백이 그녀를 찾으러 나선 장면에 나온 ‘김창완의 너의 의미’ 등 배경음악이 순백커플의 로맨스 역사를 더욱 풍부하게 하는데 일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쥐락펴락하고 있다.

이처럼 ‘톱스타 유백이’는 지금까지 여타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무공해 청정 힐링 드라마를 구축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 이에 점점 깊어지는 순백커플의 로맨스와 함께 한층 더 흥미진진해질 ‘톱스타 유백이’에 기대가 증폭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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