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솔샤르 감독 대행 “모든 선수에게 기회 줄 것, 모두 동일한 출발점”

입력 2018-12-26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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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대행이 모든 선수에게 동일한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 말했다.

솔샤르 감독 대행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웨일스 카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 시티와의 2018-19 E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이는 2013년 5월 이후 맨유가 처음 5골 이상을 득점한 경기가 됐다.

이제 27일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홈 복귀전을 앞둔 솔샤르 감독 대행은 “선수들 모두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스쿼드 모두가 알고 있다.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모두 동일한 상태에서 출발한다. 선수들이 경기를 하길 원하고, 기회를 받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편, 맨유와 허더즈필드 타운의 경기는 27일 자정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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