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안 벨트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떠나는 대표적 스타는 누구일까? ‘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한 아드리안 벨트레를 비롯해 5명이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한국시각) 선수 은퇴를 선언한 5명의 스타 플레이어를 발표했다. 5명 모두 메이저리그를 빛낸 스타 선수.
우선 이미 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한 벨트레가 이름을 올렸다. 벨트레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타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벨트레는 지난 1998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18시즌까지 21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데뷔 당시에는 19세 소년이었다.
LA 다저스를 시작으로 시애틀 매리너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쳐 지난 2011년부터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뛰었다.
메이저리그 21년 통산 2933경기에서 타율 0.286와 477홈런 1707타점 1524득점 3166안타, 출루율 0.339 OPS 0.819 등을 기록했다.
통산 500홈런을 달성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하지만 벨트레는 이미 3000안타를 넘어서며 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했다.
또한 벨트레는 4차례 실버슬러거-5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4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3루수로 당대 최고의 수비를 자랑했다.
이어 전성기 시절에는 매우 뛰어난 타격 능력을 보인 빅터 마르티네스가 이름을 올렸다. 통산 5차례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
또한 한때 ‘아메리칸 아이돌’로 불리며 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하는 듯 했으나 부상으로 타격 성적이 하락한 조 마우어 역시 선정됐다.
계속해 2000년대 중반 ‘현역 최고의 2루수’로 불렸던 체이스 어틀리와 한때 데릭 지터의 인기를 뛰어 넘었던 데이빗 라이트가 거론됐다.
이 가운데 명예의 전당에 입회할 선수는 벨트레가 유일할 것으로 보인다. 마우어의 경우에는 뇌진탕과 무릎 부상이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한국시각) 선수 은퇴를 선언한 5명의 스타 플레이어를 발표했다. 5명 모두 메이저리그를 빛낸 스타 선수.
우선 이미 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한 벨트레가 이름을 올렸다. 벨트레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타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벨트레는 지난 1998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18시즌까지 21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데뷔 당시에는 19세 소년이었다.
LA 다저스를 시작으로 시애틀 매리너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쳐 지난 2011년부터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뛰었다.
메이저리그 21년 통산 2933경기에서 타율 0.286와 477홈런 1707타점 1524득점 3166안타, 출루율 0.339 OPS 0.819 등을 기록했다.
통산 500홈런을 달성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하지만 벨트레는 이미 3000안타를 넘어서며 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했다.
또한 벨트레는 4차례 실버슬러거-5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4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3루수로 당대 최고의 수비를 자랑했다.
이어 전성기 시절에는 매우 뛰어난 타격 능력을 보인 빅터 마르티네스가 이름을 올렸다. 통산 5차례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
또한 한때 ‘아메리칸 아이돌’로 불리며 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하는 듯 했으나 부상으로 타격 성적이 하락한 조 마우어 역시 선정됐다.
계속해 2000년대 중반 ‘현역 최고의 2루수’로 불렸던 체이스 어틀리와 한때 데릭 지터의 인기를 뛰어 넘었던 데이빗 라이트가 거론됐다.
이 가운데 명예의 전당에 입회할 선수는 벨트레가 유일할 것으로 보인다. 마우어의 경우에는 뇌진탕과 무릎 부상이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