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보잉 맥스8’ 국내 최초 도입

입력 2018-12-27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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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보잉 737-MAX8(HL8340)의 기재 도입식을 26일 진행했다. 오전에는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의 29번째 항공기 도입을 기념해 최종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식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고객 초청 행사를 ‘Fly with YOU, MAX in Korea’라는 테마로 메이필드 호텔 볼룸에서 열었다. 이번에 도입한 맥스8 기종은 단거리 수송시장에서 최고의 효율성을 보이는 항공기이다. 이스타항공의 맥스(HL8340) 기재는 12월 말부터 국내선에 투입되고 내년 1월에 예정된 싱가포르 부정기 노선을 시작으로 동남아 등 국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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