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변의 희생양?… 키르기스스탄에 전반 0-1 뒤져

입력 2019-01-07 2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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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대표팀 마르첼로 리피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또 하나의 이변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중국이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끌려가고 있다.

중국은 7일 오후 8시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 위치한 셰이크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키르기스스탄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가졌다.

당초 중국의 우위가 예상됐다. 하지만 중국은 전반 45분을 마친 현재 키르기스스탄에 0-1로 뒤져있다. 전반 42분 선제골을 내줬다.

중국은 전반 초반부터 유리한 경기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26분 키르기스스탄에 일대일 찬스를 허용하기도 했다.

이후 중국은 전반 42분 아흐드린 이슬라이로프에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내줬고, 이는 뼈아픈 실점으로 이어졌다.

결국 중국은 이렇다 할 공격 찬스를 잡지 못한 채 키르기스스탄과의 1차전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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