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극장판 공룡메카드’, 전체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

입력 2019-01-08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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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극장판 공룡메카드’, 전체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

애니메이션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총감독: 최신규)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전체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총감독: 최신규)은 위기에 처한 신비로운 타이니소어의 섬을 구하기 위한 용찬과 공룡 친구들의 짜릿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1월 8일(화) 예매 관객수 23,800명(예매율 14.8%)을 돌파하며 전체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부터 ‘내안의 그놈’, ‘아쿠아맨’ 등 쟁쟁한 한국 영화, 외화 블록버스터까지 모두 제치고 압도적인 전체 예매율 2위를 달성한 것으로 앞으로의 흥행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이렇듯 ‘극장판 공룡메카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지난 해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흥행 열풍을 이끌었던 ‘극장판 헬로카봇’ 제작진의 차기작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며 또 한 번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다. 특히 시사회 이후 쏟아지는 폭발적인 추천 리뷰로 관객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어 올 겨울방학 가족 관객들에게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람 무비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공동투자·제작사 스튜디오인빅투스 김경원 대표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대표 콘텐츠 ‘극장판 공룡메카드’의 흥행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했으며, 이어 ‘극장판 헬로카봇 2’까지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인빅투스는 국내 최초 문화 콘텐츠 전용 사모펀드 'KBS-KDB 한류콘텐츠 펀드'의 자회사로 ‘헬로카봇’부터 ‘공룡메카드’까지 한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산업 양성에 기여하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새해 극장가 ‘주먹왕 랄프2’를 잇는 애니메이션 흥행 돌풍을 몰고 올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드디어 이번 주 1월 10일(목)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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