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신곡] 예성X범키, 추위 녹일 감성…‘카펫’에 투영한 힐링 보컬

[DA:신곡] 예성X범키, 추위 녹일 감성…‘카펫’에 투영한 힐링 보컬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과 범키가 오늘(10일) 저녁 6시 힐링송 ‘Carpet’(카펫)을 공개했다.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3 네 번째 곡인 ‘Carpet’은 묵묵히 바닥에 놓인 카펫에 투영해 사랑하는 그대에게 전하고 싶은 위로의 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건조한 겨울, 집안의 외로운 분위기를 표현하려고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두 가지에 절제된 코러스로만 구성했다.


함께 공개된 ‘Carpet’ 뮤직비디오에는 일본 라이징 모델이자 연기자 타치바나 에리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잔잔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성장할 때, 묵묵히 옆을 지키며 희로애락을 함께한 ‘카펫’과 이를 추억하는 에리의 모습을 담았다. 예성, 범키의 보컬과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남기고 힐링을 선사한다.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인 ‘STATION’ 시즌 3는 격주 목요일마다 다채로운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작곡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음원을 발매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