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베트남과 재계약? “연봉 4억”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의 재계약 여부가 화제다.
베트남 언론 ‘봉다넷’는 23일(현지시간) “박항서 감독이 계약기간 3년, 월급 3만달러(한화로 연봉 4억원)의 연장계약을 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베트남 축구협회(VFF)는 이날 “계약 연장을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VFF는 박 감독과의 계약기간이 아직 남아있다며, 연장 계약을 논하기엔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베트남은 24일 밤 10시(한국시간)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