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출판그룹 앰버북의 비주얼 백과사진 시리즈 중 ‘전함·군함’ 편이다. 바이킹 시대로부터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세계 해양개척과 해전역사에 등장한 1200여 종류의 배를 수록했다. 군사용 범선, 병선, 군함, 전함, 구축함, 잠수함, 초대형 수송선 및 여객선들을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컬러도판으로 재현했다. 축조시기, 국가, 유형에 따라 엄격하게 범주화해 해설한 비주얼 선박 백과사전이다. 저자 데이비드 로스는 해양사와 교통사를 전공한 작가로 이 분야의 권위 있는 저서를 다수 집필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