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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남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연습경기에서 0-4로 대패를 당했다.
한국 U-22 대표팀은 지난 1월 31일(이하 한국시각) 태국 논타부리주에 위치한 무앙통 유나이티드 연습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연습경기에서 0-4로 패했다.
한편, 김학범호는 12일까지 태국에서 FC안양, 제주 유나이티드와 연습경기를 치른 뒤 8일 태국 U-22 대표팀과 공식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후 3월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나선다. 한국은 호주, 캄보디아, 대만과 함께 H조에 속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