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7’ 비하인드 컷 공개…원년+New 멤버 시너지 최고조

입력 2019-02-06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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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7’ 비하인드 컷 공개…원년+New 멤버 시너지 최고조

‘막영애’ 군단의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후속으로 오는 2월 8일 첫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17’ 측이 6일, 존재 자체가 ‘핵꿀잼’인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새 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맘영애’로 돌아온 영애(김현숙 분)를 비롯해 벌써부터 ‘국민조카’ 등극을 예감케 하는 꿀벌이, 이제는 가족이나 다름없는 낙원사 식구들의 찰떡 케미가 보기만 해도 즐거운 웃음을 선사한다.

사진 속 눈빛만 봐도 통하는 ‘막영애’ 군단의 완벽한 꿀케미에서 레전드 시리즈의 위엄을 엿볼 수 있다. 끈끈함 팀워크로 촬영장에 웃음꽃을 피우는 라미란, 윤서현, 정지순 등 낙원사 식구들의 존재는 그 자체로 기대감을 높인다. 영애와 붕어빵 닮은꼴로 치명적 귀여움을 뽐내며 ‘국민조카’ 등극을 예고한 헌이(태명 꿀벌이)의 주변에 모여 ‘우쭈쭈’ 모드를 발동시키는 낙원사 식구들의 모습도 광대 미소를 유발한다.

극중에서는 육아 초보 영애와 승준(김현숙 분)이지만, 비하인드 사진 속 육아 달인의 면모로 꿀벌이를 능숙하게 안아 든 김현숙과 이승준의 모습도 흥미롭다.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꿀벌이가 유독 이승준을 잘 따른다고 말한 바 있어, ‘소름 끼치는’ 사랑꾼에서 딸바보로 탈바꿈할 이승준의 활약도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하면 낙원사의 반박불가 실세 라미란의 모습도 기대를 더한다. “넣어둬! 넣어 둬!”를 외치며 매 시즌 인기를 견인했던 라미란의 능청스러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언제나 바람 잘 날 없던 낙원사에 워킹맘으로 컴백한 영애를 비롯해 세상 성격 급한 새 사장 보석(정보석 분)의 등장, 의문의 신입 경리 수아(박수아 분)까지 입사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폭소 만발 오피스 스토리가 전개된다. 대본 삼매경에 푹 빠진 이규한의 열정 가득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에서는 또 어떤 웃음을 제조할지 기대가 쏠린다.

여기에 영애의 든든한 지원군 아버지(송민형 분), 어머니(김정하 분), 혁규(고세원 분), 영채(정다혜 분) 역시 변하지 않는 매력으로 돌아온다. 사진 속 혁규와 영채 부부는 사이좋게 닭다리를 든 채 건배를 하고 있는 모습. 치킨 사업을 시작한 두 사람 앞에 펼쳐질 다이내믹한 이야기도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층 더 강력한 꿀조합과 새로운 이야기를 장착하고 돌아오는 17번째 시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였던 영애가 ‘막영애’에서 ‘맘영애’로 변신한다. 처절했던 연애, 눈물의 다이어트, 짠 내 나는 노처녀 시절을 지나 결혼에 성공한 영애가 엄마이자, 워킹맘으로 돌아와 어떤 사이다 웃음과 공감을 저격할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막영애17’ 제작진은 “그 어떤 시즌보다 ‘맘영애’로 돌아온 이번 17시즌에 대한 배우들의 열정과 기대가 크다. 이제 가족이나 다름없는 원년 멤버들과 새로운 배우진의 시너지는 완벽하다”며 “새로운 장이 열리는, 제2의 도약을 기대케 하는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들도 ‘맘영애’의 육아활투극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tvN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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