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면허취소→무면허 운전’ 김보강 “물의 일으켜 죄송” [공식입장]

입력 2019-02-08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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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강. 사진|에너제딕컴퍼니

‘음주운전→면허취소→무면허 운전’ 김보강 “물의 일으켜 죄송” [공식입장]

배우 김보강이 무면허 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8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보강은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돼 불구속 입건됐다. 김보강은 이미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김보강은 소속사 에너제딕컴퍼니을 통해 잘못을 시인하면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반성하겠다”고 전했다.

2007년 창작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통해 데뷔한 김보강은 브라보 빈센트-별이 빛나는 밤에’, ‘도그 파이트’, ‘삼총사’, ‘햄릿:얼라이브’, ‘디너 포 유’, ‘투모로우 모닝’, ‘비스티’, ‘더 언더독’, ‘고래고래’, ‘빨래’, ‘환상의 커플’ 등으로 관객을 만났다. 영화 ‘머니백’과 드라마 ‘은주의 방’,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지난달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를 마쳤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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