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아내의 맛’ 김민♥이지호, 14년차 부부의 ‘유쾌+설렘’ 결혼생활(종합)

입력 2019-02-13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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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아내의 맛’ 김민♥이지호, 14년차 부부의 ‘유쾌+설렘’ 결혼생활(종합)

김민, 이지호가 결혼 14년차에도 뜨거울 수 있는 결혼생활을 보여줬다.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낸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앞으로 ‘아내의 맛’을 통해 어떻게 비춰질지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민, 이지호 부부의 LA 결혼생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김민, 이지호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민은 등장부터 우월한 비주얼로 출연진의 눈길을 끌었다. 과거 드라마에서 봤던 김민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게 느껴질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방송에서 김민의 남편인 이지호 씨도 최초로 공개됐다. 그는 “(방송을 찍는다고 하니) 신경 쓰여서 잠을 잘 못잤다”고 말했고, 이에 김민은 다정하게 남편을 깨웠다. 또 김민은 바로 침구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 번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지호는 김민이 아침을 차리자 “평소엔 이렇게 하지 않잖아”라고 하면서 그를 놀리기도 했다. 이지호는 “이 부부 정말 재미없다고 생각할 것 같다”고 계속 긴장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당신이 안 하던 아침을 했으니 나도”라고 말하며 설거지를 맡는다고 말했다.


또 딸 유나가 등장했다. 유나는 아침 식사가 차려진 것을 보고 “원래 엄마가 이렇지 않잖아요”라고 말하며 아빠와 함께 웃기도 했다. 또 김민의 남편과 딸은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화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민과 이지호는 집을 벗어나 함께 데이트에 나섰다. 김민은 “유나 없이 나오니 좋다”고 말하며 데이트에 대한 설렘을 표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씩은 이런 데이트를 즐긴다고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내의 맛’ 34회분은 시청률 5.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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