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하’ 진선규 “‘범죄도시’와 같은 머리 다른 느낌, ‘극한직업’ 천만 기운 이어받길”

입력 2019-02-13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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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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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진선규 “‘범죄도시’와 같은 머리 다른 느낌, ‘극한직업’ 천만 기운 이어받길”

영화 ‘사바하’ 진선규가 ‘극한직업’ 천만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13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선 영화 ‘사바하’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진선규는 이날 “‘사바하’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었다. ‘범죄도시’의 빡빡이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이 작품에서는 도, 선에 대해 생각한다. 동영상을 통해 지적인 스님의 모델을 찾아봤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데 대해 “관객들 덕분이다. 천만 기운을 불어넣어 달라고 하시던데 영화 자체로도 잘 될 것”이라고 ‘사바하’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영화 '사바하'는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정진영, 진선규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20일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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