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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2월에 실시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이원규(한남대), 임지훈,(통진고), 엄승민(인천남고) 유망주 3명을 영입했다. 최종 합격된 3명의 선수는 70명의 참여자 중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구단의 부름을 받게 됐다.

이원규는 한남대 재학시절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였으며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이 뛰어나며 탄탄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1대1 대인방어 능력을 갖춘 수비수이다.

임지훈은 통진고 재학시절 골키퍼로 활동하며 안정감 있는 플레이와 수비수와의 협업 능력 및 리딩 능력이 뛰어나며 큰 키를 활용한 수준 높은 공중볼 처리 능력을 갖춘 골키퍼이다.

엄승민은 인천남고 재학시절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하였으며 뛰어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수비수를 등지고 밀리지 않는 몸싸움으로 공을 지켜내며 공격을 전개하는 능력을 갖춘 타깃 형 공격수이다.

김대의 감독은 “2019시즌 준비하면서 치러진 이번 테스트에서는 예년과 달리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서 고심 끝에 발전 가능성이 높은 3명의 선수를 선발했고, 누구보다 프로선수를 꿈꾸고 절실한 선수들이기에 올 시즌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테스트 선발 대표로 임지훈은 “구단의 테스트를 통해 프로팀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 신인선수답게 패기 있는 모습으로 형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장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