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성진 “아내와 나이트 부킹으로 만나, 차태현이 일등공신”

입력 2019-02-13 2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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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강성진이 아내와의 결혼 일등공신이 차태현이라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13일 방송은 ‘아재아재 발랄 아재’ 특집으로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성진은 아내와 결혼에 차태현이 일등공신이라고 말했지만 정작 차태현은 처음 듣는 이야기인 듯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강성진은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으로 아내를 처음 만났다. 아내가 차태현을 좋아했는데 웨이터가 아내에게 우리 방에 차태현이 있다고 알려줬나 보다. 그런데 차태현은 없고 차승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날 내 생일이어서 차승원,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셨다. 차태현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아내를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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