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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폴란드 친구 카롤리나가 특급 리더십을 발휘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폴란드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국에 도착한 친구들은 공항에서 숙소로 갈 방법을 정하지 못하고 헤맸다. 그때 나선 친구는 유일한 여성 친구 카롤리나. 그는 친구들을 데리고 버스 티켓을 끊고 무사히 탑승까지 해냈다. 창밖 풍경을 보며 감탄하는 친구들과 달리 카롤리나는 숙소로 가는 길을 검색하면서 듬직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선봉에 선 카롤리나를 따라가는 친구들의 모습에 MC들은 “엄마 같다” “역시 다르다” “두 친구들은 짐이 되는 것 같다” “처음 보는데도 이 그림이 너무 자연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