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유병재, 문근영과 짝꿍되자 헤벌쭉 웃음 “좋아요”

입력 2019-02-16 1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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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가 배우 문근영과 짝꿍이 돼 강화도를 찾았다.

16일 첫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연출 정윤정)에서는 전현무-설민석-문근영-유병재-다니엘 린데만이 ‘강화도의 선’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개인 스케줄 때문에 멤버들과 함께 하지 못했던 문근영은 따로 강화도를 찾았다. 이날 짝꿍은 유병재가 됐다. 문근영이 다가오자 유병재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핫팩을 건네주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문근영을 위해 강화도에 대해 공부를 해온 유병재는 자신이 아는 것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문근영을 그런 유병재의 말을 잘 들으며 감탄했다.

길을 걸으며 유병재는 “낯을 가리는 편인가”라고 묻자 문근영은 “가릴 때는 너무 가리고 안 가릴 때는 너무 안 가린다”라고 말했다. 유병재는 누나인 문근영에게 말을 편히 하라고 했고 문근영 역시 그러라고 했다. 누나인데 그래도 되는지 묻자 문근영은 “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인데 뭘. 편해지면 반말이 섞여서 나올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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