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화가 평창올림픽 경기장에 다시 입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화가 평창올릭픽 경기장을 찾은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화는 “아직 올림픽 그날로 돌아온 것 같다”며 경기장에 다시 들어온 소감을 말하며 “이어폰을 꼈는데도 들렸다. 다 들렸다. 냄새도 똑같다”고 회상했다.
또 그는 “부모님이 딱 보였었다. 몸을 푸는데 딱 엄마가 있었다”고 경기 전 부모님을 본 당시를 말하기도 했다.
이상화는 부모님이 그동안 경기장을 방문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며 “오시지 말라고 했다. 더 부담되고 떨리니까. 근데 평창이니까 오셨다. 힘은 됐는데 더 떨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