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유럽하숙집’ 스페인서 촬영 중…현지 매체 반응 “대박 예감”

입력 2019-02-18 10: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이슈] ‘유럽하숙집’ 스페인서 촬영 중…현지 매체 반응 “대박 예감”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뭉친 tvN 새 예능 ‘유럽하숙집’(가제)의 촬영지는 스페인이었다.

‘유럽하숙집’ 팀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다함께 유럽으로 출국했다. 당시 tvN 관계자는 “어떤 나라로 가게 될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면서 촬영지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지 매체의 보도와 주민들의 제보를 통해 촬영지가 스페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사진출처|안테나3 노티시아스 캡처

사진출처|안테나3 노티시아스 캡처

스페인 미디어그룹 아트레스메디아의 TV 뉴스쇼 안테나3 노티시아스는 스페인 레옹주의 비에르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럽하숙집’ 현장을 보도했다. 모델 출신답게 멋지게 차려입은 차승원과 배정남이 장을 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안테나3 노티시아스는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세 명의 배우가 출연한다”며 “기대감이 최고다. 비에르소에서는 이 프로그램이 완전히 성공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나영석 PD와 장은정 PD가 공동 연출하는 ‘유럽 하숙집’는 유럽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면서 한국 젊은이들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유럽 하숙집’은 2015년 ‘삼시세끼’ 어촌편과 이듬해 ‘삼시세끼’ 고창 편에서 호흡을 맞춘 차승원과 유해진의 재회로 일찍이 화제가 된 바 있다. 3월 혹은 4월 방송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