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맵 코리아는 사용자 현재 위치뿐 아니라 장소와 시간을 설정하면 해당 지역의 미세먼지 예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받을 수 있다. 미세먼지 수치에 따라 ‘빨래’, ‘운동’, ‘세차’ 지수 등 데이터와 결합한 일상 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 가이드도 있다.
또한 KT는 통신사 유동인구와 공공정보를 결합한 ‘안전 통학로, 보행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현재까지 전국에 2000여 개의 외부 측정소를 구축했고, 하반기에 500개의 측정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동형 관측센서 7000여 개도 운영해 촘촘한 미세먼지 측정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