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태국 슈퍼스타 등극…첫 솔로 팬미팅 투어 전석 매진

입력 2019-02-19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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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뱀뱀, 태국 슈퍼스타 등극…첫 솔로 팬미팅 투어 전석 매진

그룹 GOT7(갓세븐) 뱀뱀이 태국 첫 솔로 팬미팅 투어의 방콕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GOT7 멤버 뱀뱀은 오는 3월 태국에서 총 5개 도시 7회 공연 규모의 솔로 팬미팅 투어 'BAMBAM THE FIRST FAN MEETING TOUR 'BLACK FEATHER' IN THAILAND'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뱀뱀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공식 개최하는 첫 솔로 팬미팅 투어로 3월 1일부터 3일까지 방콕, 9일 나콘 라차시마, 10일 콘깬, 16일 푸켓, 17일 치앙마이 등 태국 각 도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해당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방콕 공연은 일찌감치 2회 공연 매진을 기록했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 추가 공연까지 빠르게 매진되면서 '3회 공연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뱀뱀은 태국에서 그룹, 솔로 활동 모두 독보적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현지서 이번 팬미팅을 공지하고 티켓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앞서 GOT7은 2018년 태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해시태그 차트에서 정상에 올라 K팝 대표 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또 뱀뱀의 SNS 계정은 2018년 가장 많이 언급된 태국 엔터테인먼트 계정 중 1위에 올라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뱀뱀이 속한 그룹 GOT7은 2019년에도 다양한 활동 방향을 전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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