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요즘 시대엔 배우 할 일 점점 많아져…적응해야”
주지훈이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는 2종 커버로 구성돼 더욱 특별하다.
봄/여름 시즌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의 옷들과 런닝솔 운동화, 고급스러운 선글라스로 스타일링해 패셔너블한 모습을 선보인 것. 모델 출신 다운 큰 키와 오랜 시간 연기로 다져온 눈빛으로 모든 옷을 완벽히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배우로서 진중한 면모도 돋보였다. “요즘 시대에는 배우가 할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연출 기술, 취향, 대중, 변해가고 있는 만큼 배우로서 저도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 놓은 것.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