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X트와이스·세븐틴 ‘뮤직뱅크 인 홍콩’ 23일 밤 편성 [공식입장]

입력 2019-02-19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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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X트와이스·세븐틴 ‘뮤직뱅크 인 홍콩’ 23일 밤 편성

KBS 2TV ‘뮤직뱅크 인 홍콩’이 23일 밤 10시 45분부터 1, 2부로 나눠 방송된다. 홍콩 전역을 들썩이게 한 박보검, 트와이스 다현, 제니스 첸의 MC 호흡과 국내 가수들의 폭발적인 무대가 꾸며진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23일 밤 10시 45분부터 1, 2부로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한 ‘뮤직뱅크 인 홍콩’이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4번째 월드투어로, 싱가포르, 자카르타, 칠레, 베를린 월드투어에 이어 MC를 맡게 된 박보검과 더불어 트와이스 다현과 함께 홍콩 유일 국영방송 TVB의 인기 아나운서 제니스 첸이 함께 사회를 보는 글로벌 MC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에 앞서 현장 열기가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스틸 사진에는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를 꽉 채운 트와이스, 에일리, FT 아일랜드, 세븐틴, 몬스터엑스 등 무대 위를 장악한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시선을 압도한다. 더욱이 MC라인 박보검과 트와이스 다현, 제니스 첸의 상기된 표정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것이 예고된다.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문화 교류 콘서트다. 2011년 ‘뮤직뱅크 인 재팬’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베를린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세계에 K팝을 알리는데 이바지한다는 KBS와 ‘뮤직뱅크’ 제작진의 설명이다.

‘뮤직뱅크 인 홍콩’은 23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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