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장동우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9-02-19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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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가 신임 대표이사로 장동우(56) 이랜드리테일 상무를 선임했다.

장동우 신임 대표이사는 1992년 뉴코아백화점 입사를 시작으로 현재 서울 이랜드 FC 메인스폰서십의 모태가 되는 이랜드 유통사업부에서 강남본점 지점장, 영업본부장, 매입본부장 등 이랜드리테일의 핵심 사업부서 주요보직을 두루 걸친 유통과 현장분야의 전문가다.

이번 서울 이랜드 FC 신임 대표이사 선임은 축구단 경영의 전문화를 꾀하고자 그룹 내외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장동우 대표이사의 선임으로 서울 이랜드 FC 박공원 단장은 구단 업무 전반에 주력하게 되며 두 전문적인 리더의 투톱 체제는 서울 이랜드 FC 전문경영체제 도입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23일 출정식을 거쳐 3월 3일 오루 3시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광주 FC와의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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