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왕이 된 남자’ 여진구, 권해효 향한 살기→눈빛 압살

입력 2019-02-19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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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왕이 된 남자’ 여진구, 권해효 향한 살기→눈빛 압살

‘왕이 된 남자’ 여진구와 권해효의 살벌한 대치 상황이 포착됐다.

tvN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13회 방송을 앞둔 19일, 여진구(광대 하선 역)와 권해효(신치수 역)의 숨막히는 기싸움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하선은 동생 달래(신수연 분)를 인질로 잡고 겁박하는 신치수 앞에서 자신이 ‘광대’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임금을 용상에서 끌어내릴 궁리만 하는 아귀 같은 신치수에게 정체를 들켜버린 하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

오늘 공개된 스틸에서 여진구와 권해효는 마주선 채 살벌한 눈빛으로 서로를 노려보고 있다. 특히 권해효를 매섭게 노려보는 여진구의 눈빛은 그동안 온화한 성정을 드러내온 ‘광대 하선’이 어떤 심경의 변화를 일으킬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왕이 된 남자’ 측은 “권해효에 정체를 들킨 여진구가 변화를 꾀한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광대 여진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높였다. 나아가 “권해효로 인해 궁지에 몰린 여진구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tvN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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