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한, ‘봄밤’ 출연확정…한지민·정해인과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9-02-20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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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 ‘봄밤’ 출연확정…한지민·정해인과 호흡

배우 김준한이 드라마 ‘봄밤’에 주연으로 합류,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은 화제작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의 차기작이다. 한지민, 정해인에 이어 배우 김준한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다. 김준한은 극 중 ‘권기석’ 역을 맡아, 현실적인 30대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김준한은 영화 ‘박열’, ‘허스토리’, ‘변산’,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또 김준한은 지난해 MBC ‘시간’에서 신민석 역할을 맡아 소름 끼치는 악역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간’을 통해 첫 주연에 도전한 김준한이 완벽한 완급 조절과 폭발하는 감정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낸 것.

이어 김준한은 OCN ‘신의퀴즈:리부트’에서 냉철하면서도 야망 넘치는 인물 곽혁민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이처럼 밀도 있는 연기력을 입증한 김준한이 2019년 상반기 화제작으로 꼽히는 ‘봄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김준한이 출연을 확정한 ‘봄밤’은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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