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23일부터 ‘스노우 X 핫 페스티벌’

입력 2019-02-20 13: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평창 용평리조트가 23, 24일 이틀간 ‘스노우 X 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익사이팅 썰매와 찜질방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애프터 스키 프로그램을 갖추어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기 어려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이벤트다.

우선 눈썰매장과 옐로우 슬로프를 ‘익사이팅 썰매존’으로 조성해 플라스틱 썰매부터 스노우래프팅, 추억의 비료포대 썰매까지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피크아일랜드 4층 찜질방에서는 오전 10시부터 황토숯, 피톤치드, 맥반석 등 다양한 테마를 체험할 수 있다. 대인 2만5000원, 소인(만 36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2만원이며, 눈썰매장 매표소에서 해당 표를 구입할 수 있다.

야간에는 일몰과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가 있다. 평창 발왕산은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산으로서 수려한 산세와 아름다운 일출·일몰·야경을 자랑하여 강원도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고 있다.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