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타이틀곡 녹음 중 눈물…이별 경험 공감할 것”

입력 2019-02-20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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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타이틀곡 녹음 중 눈물…이별 경험 공감할 것”

가수 윤지성이 타이틀곡 녹음 중 일화를 전했다.

20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윤지성의 첫 번째 솔로 앨범 'Aside(어사이드)'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윤지성은 타이틀곡을 소개하며 “떠나는 사람에 대한 미안함과 남겨지는 사람의 기다림을 표현한 곡이다. 팝 발라드의 장르”라고 말했다.

이어 윤지성은 “이별을 해 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실 노래다. 녹음을 할 때 나 역시 울었던 곡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더 좋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윤지성의 첫 솔로 앨범 ‘Aside’는 연극에서의 대사인 ‘방백(傍白)’을 모티브로 ’항상 네 편이다‘라는 의미의 ’Always on your side‘의 약자다.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항상 곁에서 믿고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

또한 타이틀곡인 'In the Rain(인 더 레인)'은 사랑하는 이와의 준비 없는 이별을 맞은 한 남자의 진솔한 감정을 담은 팝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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