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워너원 멤버 빈 자리 안 느낀다면 거짓말”

입력 2019-02-20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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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지성. 스포츠동아DB

윤지성 “워너원 멤버 빈 자리 안 느낀다면 거짓말”

가수 윤지성이 워너원 활동과의 차이점에 대해 전했다.

20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윤지성의 첫 번째 솔로 앨범 'Aside(어사이드)'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윤지성은 워너원 활동 때의 차이에 대해 “그 때는 콘셉트에 맞추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내 모습을 온전히 보여줘야 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의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썼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무래도 11명이 하던 것은 혼자 해야 하고 내 목소리로만 곡을 끌어가야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면서 “그리고 식사를 혼자 하기도 하니 멤버들의 빈 자리가 많이 느껴진다”고 답했다.

윤지성의 첫 솔로 앨범 ‘Aside’는 연극에서의 대사인 ‘방백(傍白)’을 모티브로 ’항상 네 편이다‘라는 의미의 ’Always on your side‘의 약자다.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항상 곁에서 믿고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

또한 타이틀곡인 'In the Rain(인 더 레인)'은 사랑하는 이와의 준비 없는 이별을 맞은 한 남자의 진솔한 감정을 담은 팝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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