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제공]
가수 나일은 오늘(21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니 생각을 안하는게 어려워’를 발매했다.
‘니 생각을 안 하는게 어려워’는 이별을 겪은 후 예전의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끊임 없이 떠오르는 연인에 대한 미련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이른 아침 침대 위에서 공허한 마음과 함께 눈을 뜨는 것으로 시작해 헤어지기 전 입맞췄던 순간, 계절이 변했음에도 끊임 없이 괴롭히는 연인에 대한 아련한 추억, 그리고 홀로 남겨진 지금에 대한 후회까지 이별의 면면을 표현한 가슴 먹먹해지는 가사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두드릴 전망이다.
나일은 데뷔곡 ‘되살아나요’에서 보여줬던 ‘차세대 남자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한다. 초반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조용히 읊조리고, 후반부에는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함께 폭발적인 성량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나일은 노을, 케이윌, 울랄라세션, 디셈버, 투빅 등 내로라 하는 뮤지션들의 가이드 보컬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나갔으며 지난 1월 6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되살아나요’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데뷔했다. 이번 신곡 ‘니 생각을 안하는게 어려워’와 함께 차세대 남자 보컬리스트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나일의 두 번째 싱글 ‘니 생각을 안하는게 어려워’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