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김대곤, 몰입도 높인 씬스틸러…2019년 맹활약 예고

입력 2019-02-22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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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김대곤, 몰입도 높인 씬스틸러…2019년 맹활약 예고

배우 김대곤이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김대곤은 '진심이 닿다'에서 지체장애 3급 수명 역으로 출연해 완벽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김대곤은 연기파 배우들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공연 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연극 ‘생쥐와 인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보도지침’ 등 30개가 넘는 연극 작품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2001년부터는 뮤지컬 락시터, 파라다이스 티켓 등 수많은 뮤지컬 작품 또한 소화해 내며 내공이 쌓인 배우로 인정받았다.

활약은 스크린으로 이어져 제19회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던 영화 rooom(2018년)을 비롯해 2017년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주연 이진욱 고현정)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활약했다. 2015년에는 김동완 주연의 영화 ‘시선사이’ 에서도 활약하며 영화계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영화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소속사 플라즈마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간 쌓인 연기 내공이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연기색으로 꾸준히 소통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대곤은 2019년 tvN드라마 '진심이 닿다' 를 시작으로 영화 '비스트', 드라마 '배가본드' 등에 출연한다.

사진제공 플라즈마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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