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키드밀리 “어린 래퍼들 응원하고픈 마음에 참가”

입력 2019-02-22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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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키드밀리 “어린 래퍼들 응원하고픈 마음에 참가”

래퍼 키드밀라가 ‘고등래퍼’를 디스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CJ E&M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는 Mnet ‘고등래퍼3’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용범 국장, 김태은 CP, 전지현 PD, 더 콰이엇, 코드 쿤스트, 그루비룸, 기리보이, 키드밀리, 행주, 보이비, 넉살 등이 참석해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날 키드밀리는 과거 ‘고등래퍼’를 디스한 이유에 대해 “이 부분은 방송을 통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키드밀리는 “(예전과 달리) 지금은 방송으로 끝나지 않고 음악적인 행보를 잘 걸어서 많은 이들에게 자극을 줄 어린 래퍼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참여를 결심했다”고 답했다.

‘고등래퍼’는 10대들의 진짜 힙합이라는 기획 의도 아래 10대들의 평소 생각, 고민 등을 랩으로 풀어내는 신선한 포맷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김하온, 이로한, 윤진영, 조원우 등이 발굴된 바 있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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