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리갈하이’ 강두·현쥬니, 오늘(23일) 특별출연…자폭하는 영혼 밴드 변신

입력 2019-02-23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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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리갈하이’ 강두·현쥬니, 오늘(23일) 특별출연…자폭하는 영혼 밴드 변신

배우 강두와 현쥬니가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 특별 출연한다.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가 오늘(24일) 방송에 앞서 특별출연하는 강두와 현쥬니의 스틸컷을 깜짝 공개했다.

모히칸 스타일의 머리, 가죽 재킷, 진한 화장에 전자기타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특이한 뮤지션의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두 사람은 극 중에서 이름도 특이한 밴드 ‘자폭하는 영혼’으로 뭉쳐 남다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5번째 특별출연의 주인공인 강두와 현쥬니는 각각 펑크록 밴드 ‘자폭하는 영혼’의 기타리스트 안토니오와 보컬 소피아를 연기한다. 유명 걸그룹 ‘스윗걸즈’의 노래를 만든 작곡가를 상대로 표절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무엇보다 이들의 소송을 맡은 고태림(진구)과 상대 작곡가의 변호사로 수임된 강기석(윤박), 스승과 제자의 짜릿한 첫 법정승부가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혼성듀오 ‘더 자두’ 출신으로 현재 연기자로 맹활약중인 강두와 밴드 ‘스칼렛 모조핀’의 보컬이기도 한 배우 현쥬니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처음 함께 호흡하는 게 믿겨지지 않을 만큼 활활 타오르는 긍정 에너지로 ‘자폭하는 영혼’ 그 자체를 그려준 두 배우 덕분에 기분 좋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시청자 분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하리라 생각한다. 오늘 방송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첫 방송부터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는 엄청난 변호사 고태림의 존재를 알린 의문의 백발노인(동방우), 중국 거대 기업인 왕민그룹의 법률 파트너가 되기 위해 고태림이 접근했던 회장 딸 왕려령(차오루), 서재인(서은수)의 아버지 서동수(안내상), 그리고 고태림의 옛 연인이자 ‘웨딩촬영장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판의 도문경(정은채) 판사 등 적재적소에 특별 출연으로 등장, 깨알재미를 더한 ‘리갈하이’. 강두와 현쥬니가 선사할 특별한 재미도 기대를 모은다.

‘리갈하이’ 제6회는 오늘(23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GnG 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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